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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아버지그거룩한
나의백성이다겸비하여
나의모든행실을
나의모든기도가
나의가장낮은마음
나를사랑하는주님
나는찬양하리라
나는알아요나기도할
나는떠나리라
나가진재물없으나
그날이도적같이
괴로울때주님의얼굴
고개들어
강한용사
강하고담대하라너의주
가시밭같은괴로운세상
가서제자삼으라
힘들고지쳐
휘장을지나담대히
확정되었네
호산나
형제의손을잡고
해아래새것이
항상진실케
할수있다하신
한라와백두와땅끝까지
하늘위에주님밖에
하나님이시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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